불기 2563년 기해년 새해 첫 일출입니다.
황룡사는 올해의 정진 목표를 "흔적 없는 삶" 으로 정하고
새해 수행정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.
소위 '좋은일' '나쁜일'은 상대적인것이며
모두 마음속에서 일어났다 사라지는 생각들입니다.
부처님말씀처럼 찰나간에 변화하는 마음일뿐
좋다, 싫다,는 무의미 한 것 입니다.
과감히 양 극단을 여의고
스스로의 인연에 상응하는 겸허한 불자의 자세로 하루 하루를 살고자 합니다.
나무 석가 모니불.!